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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2016 한국금융미래포럼’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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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5-02 09:00 최종수정 : 2016-05-02 14:20

5. 26(목) 오후 2시~6시 은행회관 국제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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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2016 한국금융미래포럼’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급속한 고령화와 저성장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는 한국경제를 진단하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오는 5월 26일 오후 2시 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한국금융신문은 이날 ‘위기의 한국경제-핀테크와 기업구조조정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2016 한국금융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일본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 한·일 핀테크 산업의 상생전략을 모색하고 일본 기업 불황극복 사례를 통해 국내 기업 구조조정을 진단·예측한다.

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의 개막축사에 이어 진행되는 제 1세션은 ‘한·일 핀테크 상생전략’을 모색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 교수가 ‘일본의 금융개혁과 핀테크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후카가와 교수는 일본 무역진흥기구(JETRO), 장은 종합연구소를 거쳐서 2006년부터 현직에 있으며, 한일신시대 공동연구 경제부문 좌장과 일본 외환 심의회, 산업구조심의회 등 다수의 정부 위원을 지낸 한일 경제금융교류의 권위자다.

이어 박상순 FIN2B 대표가 ‘한국의 핀테크 현황과 향후과제’에 대해 주제강연을 할 예정이다. 박상순 FIN2B 대표는 인터넷전문은행 준비작업을 한 핀테크 대표적인 전문가로 꼽힌다. 박대표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서울오피스 금융 대표를 거쳐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준비(DBK파트너스)하였으며, 현재는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인 FIN2B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제 1세션의 발표가 끝난 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모더레이터인 박재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정유신 핀테크 지원센터장, 정기영 금융감독원 IT·금융정보보호단 전자금융팀장, 이승건닫기이승건기사 모아보기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이 패널로 나선다. 이들은 핀테크 산업의 현황을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제 2세션은 ‘기업 턴어라운드 과제와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갖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다나카 겐지 일본정책투자은행 산업조사부 경제조사실장이 ‘일본 기업의 위기극복과 전략’을 발표하고 이어 이명순 금융위원회 구조개선정책관이 ‘한국 기업의 현실과 구조조정 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다나카 실장은 일본정책투자은행에서 경제분석·조사부 연구원을 거쳐 일본 내각부 경제사회 종합연구소 주임 연구관 등을 역임했다.

이번 포럼은 핀테크를 일본과 연계해 발전시켜 나가는 전략 수립과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일본기업의 사례를 통해 우리기업들의 올바른 구조조정의 방향을 찾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포럼 신청은 관련 홈페이지(forum.fntimes.com)에서 가능하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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