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종진 BC카드 부사장(왼쪽), 김상희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가운데), 이베이코리아 김소정 전무가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BC카드
BC카드는 18일 오전9시 이베이코리아 본사에서 보건복지부,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채종진 BC카드 부사장, 김상희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 김소정 이베이코리아 전무 등이 참석했다.
기존 저소득층 가정은 우체국쇼핑몰과 오프라인 중소유통점 나들가게 일부에서만 바우처 포인트로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구입할 수 있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를 둔 BC 국민행복카드 고객은 G마켓과 옥션에서 국가 바우처 포인트로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구입은 물론 온라인 쇼핑몰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게돼 편의성을 높였다.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대상자에게 서비스가 제공되며,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를 둔 가정이 이에 해당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