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진에어 대표이사.
진에어는 조 부사장이 지난달 24일 진에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진에어는 최정호 대표이사와 조원태 대표이사 등 2인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조 부사장은 1월 단행된 대한항공 정기인사에서 여객·화물 영업 및 기획부문 부사장에서 전 부문을 관장하는 총괄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조 대표이사의 여동생인 조현민닫기조현민기사 모아보기 진에어 마케팅본부장은 임기 만료와 함께 등기이사에서 물러났지만 본부장 직위는 계속 유지한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