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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국제유가 급락에 1910선 '위태'

장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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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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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코스피 지수가 국제유가 하락으로 1910선에서 공방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24일 오전 10시28분 현재 전날보다 0..26포인트(0.05%) 떨어진 1,913.34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의 하락은 국제유가(WTI 기준)가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거부 발언 영향으로 4.55% 급락한 데다 앞서 미국 증시(다우지수 기준)도 이 같은 영향으로 1.14%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100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4억원, 228억원의 순매도로 ‘팔자’세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하락세다. 건설업(-5.41%), 운수창고(-0.88%), 비금속광물(-0.88%), 증권(-0.77%), 은행(-0.81%) 등이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한국전력(2.53%), 현대모비스(0.77%), SK하이닉스(1.15%), 삼성생명(0.93%) 등이 상승세인 반면 삼성전자(-0.51%), 현대차(-0.67%), 삼성물산(-0.98%), 아모레퍼시픽(-0.55%) 등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7%(1.72포인트) 오른 644.03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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