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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올해 업황 활력 회복에 총력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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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23 14:38 최종수정 : 2016-02-23 14:43

정기총회 개최…철강산업 경쟁력 제고 등 4가지 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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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가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정수남 기자

철강협회가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정수남 기자

[한국금융신문] 한국철강협회가 올해 신시장 개척과, 불공정 수입 철강재를 대상으로 중점대응 활동을 전개하는 등 업황의 활력을 되찾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철강협회는 23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권오준닫기권오준기사 모아보기 회장 등 회원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해 제 4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협회는 올해 사업추진 기본목표를‘철강산업 위기극복과 지속성장 지원’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한다.

협회는 올해 핵심과제로 △수출활성화와 내수시장 안정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기반 확보 △위원회별 특화 서비스 제공 △협회 역량 강화 등으로 정했다.

협회는 우선 수출활성화와 내수시장 안정화를 위해 현재 조사중인 피소건(10개국 19건)에 대한 적극 대응을 통해 덤핑 규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규 제소 움직임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여기에 중동, 서남아시아 등에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신시장 개척에도 앞장서다.

협회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기반 확보를 위해 산업용 전기요금과 2020년 이후 로드맵 수립 등을 통해 철강업종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추진한다.

철강협회는 현재 운영중인 위원회 활동도 강화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권오준 회장,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 동부제철 김창수 사장, 철강협회 송재빈 부회장, 세아제강 이휘령 사장, 고려제강 홍영철 회장, 대한제강 오치훈 사장, 동일산업 오승민 사장, 동양철관 김익성 사장, 한국주철관 김태형 사장, 나스테크 김기종 사장, 심팩메탈로이 송효석 사장 등 회원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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