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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카바이러스 방역에 주력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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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13 02:19 최종수정 : 2016-02-13 02:42

출입국 안전 위해 새누리당과 현장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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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국토교통부가 최근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확산과 잇따른 공항 밀입국 사건과 관련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새누리당 현장 당정간담회를 12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새누리당에서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과 김정훈 정책위의장, 이한성 법제사법 정조위원장, 김성태닫기김성태기사 모아보기 예결 정조위원장, 이철우 정보 정조위원장, 안상수 인천시당위원장, 박성호닫기박성호기사 모아보기 국토교통위 위원, 박윤옥 보건복지위 위원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교통부 제2차관, 법무부 차관, 질병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지카 바이러스의 감염병 방역, 출입국 강화방안, 테러방지 등 공항 안전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정호 국토부 차관은 “항공보안은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면서도 “최근 공항에서 발생한 여러 사건들로 항공보안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높은 만큼 외부전문가를 포함, 관계기관 합동으로 공항 정밀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근본적인 공항 보안강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밀입국 사건(1월21일) 이후 경비·보안 강화를 위해 보안검색장 문 이중잠금 조치, 경비·순찰 강화, 상황실 CCTV(폐쇄회로화면) 모니터링 강화 등을 실싷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인천공항은 CCTV를 최첨단 고화질 CCTV로 교체하고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상황실과 현장 경비인력을 확충하는 등 경비보안시스템 보강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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