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원호 부천 오정농협 조합장(왼쪽)이 지난 3일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면서 김만수 부천시장(오른쪽)에게 복사골 으뜸 쌀 1100포(10kg)를 전달했다.
이날 조원호 오정농협 조합장은 "설 명절을 맞아 부천시 오정구와 원미구 관내 독거 노인들 그리고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곳이 많다"면서 "특히 가장 필요한 생필품 중 하나가 쌀이라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부천에서 생산된 양질의 복사골 으뜸 쌀을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부천 시민과 조합원을 위한 농협. 농민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