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 차세대 성장동력 ‘신에너지 사업’ 역량 집결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1-27 08:51 최종수정 : 2016-01-27 08:56

현재 SK그룹 신에너지 분야 사업현황 / 자료제공 = SK

현재 SK그룹 신에너지 분야 사업현황 / 자료제공 = SK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SK그룹이 차세대 미래 성장동력으로 신에너지 분야를 선정해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결해 ‘에너지 신산업 추진단’을 만든다.

SK그룹은 27일 최근 열린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에너지 분야를 차기 주력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추진단 형태의 조직을 구성한다.

SK그룹은 신에너지 분야를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 에너지를 두고 벌어지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춰 잠재력이 많은 것으로 판단했다.

신에너지 분야는 SK그룹이 올해 1월 신년회에서 결의한 ‘SK그룹만의 이익이 아닌 우리 사회와 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전략을 세우고 투자해 나간다’는 원칙에도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SK측은 최근 에너지와 ICT의 융복합화가 에너지 신산업 분야로 확산되면서 구글, 소프트뱅크 등 IT기업들까지 신에너지 영역에 뛰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추진단 설립을 계기로 기술력을 가진 국·내외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 회장, 최창원닫기최창원기사 모아보기 SK케미칼 부회장, 임형규 ICT위원장(부회장), 유정준 SK글로벌성장위원장 겸 SK E&S 사장 등 최고 경영진들은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신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사업을 구상해 왔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SK그룹은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글로벌성장위원회에 ‘에너지 신산업 추진단’을 설립하기로 했다.

초대 단장으로는 유정준 글로벌성장위원장 겸 SK E&S 대표를 선임했다. 유정준 단장은 SK그룹의 에너지 사업을 두루 거치면서 자원개발과 에너지원에 대한 다양화 작업을 맡아왔다.

유정준 추진단장은 “SK그룹의 이번 추진단 설립은 SK그룹의 신에너지에 대한 의지 표명이다”라며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2030 에너지 신산업 확산전략’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SK그룹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한컴이노스트림, 엔비디아와 AI·로보틱스 인재 양성…첫 교육생 모집 한컴 자회사 한컴이노스트림이 엔비디아와 손잡고 국내 인공지능(AI) 실무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한컴이노스트림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KDT) 'AI 캠퍼스' 사업의 핵심 교육 파트너로 참여해 첫 기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에서 엔비디아는 KDT AI 캠퍼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컴이노스트림은 국내 최초로 확보한 엔비디아 DLI(Deep Learning Institute) 공인 교육센터 역량을 정부 재정지원 훈련사업과 연계해 제공한다.엔비디아 역량 투입...AI 에이전트·로보틱스 실무 교육한컴이노스트림은 이번 사업에서 커리큘럼 운영과 실무 프로젝트 수행, 취업 연계 지원 전반을 총괄한다. 한컴이노스트 2 포스코, 9년 만 도금라인 증설…자동차강판 라인 확보 포스코홀딩스가 철강 자회사 포스코를 통해 자동차강판 설비에 투자한다. 이 배경에는 다른 철강 제품군이 흔들리는 사이 자동차강판은 실적을 지켜주는 방어벽 역할을 한다는 계산이 자리잡고 있다.남는 것 없는 건설 제품…자동차 강판 ‘안정적’포스코는 지난 8일 광양제철소에 4800억 원을 들여 자동차 외판용 도금강판 공장 '8CGL'을 착공했다. 연산 45만 톤 규모로 2028년 준공되면 포스코의 자동차용 도금강판 생산능력은 495만 톤까지 늘어난다.8CGL에서 생산하는 용융아연도금강판은 철판 표면에 아연을 입혀 녹슬지 않게 만든 소재로, 자동차 외판이나 가전 제품에 주로 쓰인다. 최근 차량이 고급화되면서 도장성과 내식성이 좋은 이 3 5개월 운행 강남 자율운행 택시 '서울자율차' 만족도 5점 만점에... "레벨4 무인 대규모 자율주행 상용화 성패는 '차가 얼마나 잘 달리는가'가 아니라 '누가 어떻게 24시간 지켜보고 대응하는가'에 달려 있다. 운전사 부재를 플랫폼이 대신해야 한다."김민선 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사업팀 리더는 9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서 열린 미디어 스터디에서 플랫폼 역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강남 일대에서 운행 중인 '서울자율차'를 기반으로 연말까지 E2E(엔드투엔드) 모델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E2E는 주행 가능한 상황을 미리 가정해 시스템을 구현하고 설계하는 기존 모듈형과 달리 거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를 학습시켜 돌발적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율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