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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중저가폰 ‘K10’, KT가 가장 저렴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1-15 10:34

이통3사서 월 3만원대 요금 선택해도 판매가 10만원 이하

LG전자 중저가폰 ‘K10’, KT가 가장 저렴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LG전자가 올해 출시한 첫 보급형 스마트폰 K10에 대해 KT가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많은 공시지원금을 지급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월 6만원대 이상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는 조건으로 K10을 구매하면 공시지원금과 추가 지원금을 합쳐 출고가 27만5000원과 같은 액수를 지원한다. 단말기 할부원금이 공짜가 되는 것이다.

월 6만원대 요금제에 가입하면 공시지원금이 25만2000원, 추가지원금이 2만3천원으로 합해서 27만5000원이 된다.

KT는 월 3만원대 요금제에 가입해도 18만8000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는 출고가 79만9700원의 LG V10에 대한 지원금보다도 많은 액수다.

LG유플러스는 K10에 대해 월 10만원대 데이터 요금제 가입 시 21만9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한다. 월 3만원대 요금제 가입 시에도 18만2000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판매가를 10만원 이하로 낮췄다.

SK텔레콤은 월 10만원대나 8만원대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면 24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준다. 월 3만원대 요금제 가입 시 18만원을 지급해 역시 K10 판매가를 9만원대까지 떨어뜨렸다.

업계 관계자는 "이통사들이 비교적 많은 지원금을 책정했다"며 "보급형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첫날부터 공짜폰으로 만드는 것은 작년 하반기부터 새로 나타난 트렌드"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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