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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가족끼리 뭉치면 금리 더 주는 자녀적금

김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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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11 13:53

‘(아이) 사랑해 적금’ 최대 연 3.0%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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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가족끼리 뭉치면 금리 더 주는 자녀적금
[한국금융신문 김효원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이 ‘가족 결합’ 개념을 도입한 자녀적금인 ‘(아이) 사랑해 적금’을 1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만 14세 이하의 자녀가 가입 대상이며 부모, 조부모 등 가족의 각종 은행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연 1.0%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한 자녀가 이 적금에 가입하면 가족 명의의 ‘통합 하나멤버스 주거래 우대적금’에 ‘효도금리쿠폰’ 연 0.1%를 제공하는 등 가족끼리 결합하여 서로 혜택을 주고받을 수 있는 ‘가족 거래 연계 적금’이다.

계약기간은 1년, 2년, 3년, 5년제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매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정기적립 또는 자유적립 방식으로 불입할 수 있다. 자녀 1인당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다.

금리는 정기적립식 1년제의 경우 기본금리 연 1.6%에 우대금리 최대 연 1.0%를 더해 최고 연 2.6% 까지 가능하다. 정기적립식 3년제는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대 연 1.0%를 추가하면 최고 연 3.0% 까지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가족사랑 우대(연 0.6%)와 아이사랑 우대(연 0.4%)를 합산하여 최대 연 1.0%까지 제공이 가능하다.

가족사랑 우대금리는 적금 가입 시, 가족 중 1인을 대표가족으로 등록하여 그 대표가족의 예적금 신규실적, 급여(연금) 입금실적, 카드 결제실적이 있거나 자녀와 함께 찍은 적금 통장 인증 사진을 제시하면 최대 연 0.6% 까지 받을 수 있다.

아이사랑 우대금리는 예금주 자녀명의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 또는 적금 자동이체실적이 있거나 자녀의 장래희망(꿈)을 등록하면 최대 연 0.4%를 제공한다.

특히, 이 적금은 적금통장 상품명에 자녀 이름을 인자해 넣을 수 있어 우리 아이만을 위한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적금통장을 아이에게 선물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자녀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자녀의 장래희망(꿈)도 통장에 인자할 수 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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