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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서류를 줄이면 황사방지?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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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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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서류를 줄이면 황사방지?
BC카드(사장 서준희)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사업을 통해 조성된 기금 3억6000만원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 중인 환경보호 활동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페이퍼리스(Paperless) 사업은 신용 및 체크카드 거래 과정에서 관행적으로 발급해 온 회원용 매출표를 카드회원의 선택에 따라 선별 출력하고 절감된 매출표 발급 비용을 환경보호 및 페이퍼리스 참여 기업에 환원하는 친환경 업무다.

환경부 산하기관인 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기금을 통해 생태림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활동으로 중국 내몽고지역 쿠부치 사막 공동조림 사업이 있다.

황사 주요 발생지 중 하나인 쿠부치 사막은 세계에서 9번째로 큰 사막으로,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 한국 황사 피해의 주 발원지로 꼽힌다. BC카드 역시 쿠부치 사막 공동조림을 위한 3개년 사업에 참여, 올해로 2년째 환경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BC카드는 환경산업기술원이 진행하는 ‘대국민 친환경 생활소비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에 후원사로 참여, 친환경 소비 관련 아이디어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9월부터 11월 말까지 전국 대학(원)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소비와 관련된 홍보 아이디어를 모집했으며 우수팀 3개를 선정, 3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진철 BC카드 프로세싱본부장은 “페이퍼리스 사업은 환경보호 외에도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페이퍼리스 사업을 통해 확보한 기금을 환경보호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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