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경기불황 및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자금 사정이 어려운 사업자들을 위해 사업운영자금, 시설자금 목적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동산담보대출은 아파트 시세의 최대 85%까지 지원하며 사업자신용대출 포함시 아파트 시세의 90%까지 지원 가능하다.
약정금리는 최저 5.95%부터이며 대출한도는 10억 원으로 낮은 금리와 높은 한도로 사업자금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한 사업자로 만 20세 이상 내국인이며 KB시세에서 조회되는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상환방법은 원리금균등 분할상환 또는 만기 일시상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취급수수료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JT캐피탈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은 높은 한도, 낮은 금리의 사업자대출을 찾는 사업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이 저금리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이렉트 대출, 부채통합 및 소액대출을 개정, 고객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상품 관련 문의 전화번호는 국번 없이 1566-7799이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