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GS건설, 바레인 7600억 LNG 터미널 공사 수주

김지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12-03 14:17

GS건설, 바레인 7600억 LNG 터미널 공사 수주
GS건설이 중동 바레인에서 해상 LNG수입 터미널 공사를 수주했다.

GS건설은 지난 2일 바레인 현지 포시즌호텔에서 바레인 LNG 유한책임회사(W.L.L.)가 발주한 약 7600억원 규모의 '해상 LNG 수입 터미널 프로젝트 EPC'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식에는 압둘 후세인 빈 알리 미르자 바레인 에너지부 장관과 허선행 GS건설 플랜트부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바레인 수도인 마나마 동쪽 히드(Hidd) 산업단지에서 4.3㎞ 떨어진 해상에 LNG선과 부유식 원유 저장 선박(FSU, Floating Storage Unit) 접안시설, LNG 기화설비 등을 설치하고 이를 해저 파이프라인과 육상 파이프라인을 통해 가스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바레인은 자국 내 에너지 수요 증가를 충족시키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해왔다. 바레인 내 첫 번째 LNG 터미널인 이번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하루 최대 8억 입방피트의 천연가스 공급이 가능하다. 이는 우리나라의 하루 LNG 사용량(44억 입방피트)의 약 20%에 달하는 규모다.

바레인 LNG W.L.L.은 바레인 국영석유가스청(NOGA)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계약자로 선정됐고, GS건설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바레인 LNG W.L.L의 EPC 파트너로 참여해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총 32개월이며 2018년 7월 상업운전을 시행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여러 플랜트 분야 해외 투자사들이 GS건설의 경험과 수행 능력을 높이 평가해 사업 개발 초기 단계부터 EPC 파트너로 참여해줄 것을 제안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업 참여를 통해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에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양질의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국감 때마다 '영풍 환경오염' 질타 반복…토양정화 10년째 미흡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거론됐다. 2015년 처음 내려진 토양정화명령은 10년이 넘도록 이행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일부 부지는 정화 실적이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다. 정화 과정에서 당초 예상보다 많은 오염토까지 발견되면서 장기간 이어진 정화 작업의 실효성을 둘러싼 지적이 나온다.지난 6일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시·예천군)은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를 지적하며 환경범죄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석포제련소 사건이 중대범죄라고 생각한다”며 김성환 장관에게 관련 대응 방안을 물었다.최근 수사·형사사법체계 변화로 환경범죄 대응에 공백 2 “분명 커졌는데 달리면 왜 가볍지”…현대차 ‘디 올 뉴 투싼’ 현대자동차의 대표 SUV 투싼이 5세대 완전 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이하 투싼)’으로 돌아왔다. 외관은 더욱 강해졌고 차체가 주는 존재감도 커졌다. 실내 공간은 넉넉해졌으며 디지털 기능도 한 단계 진화했다. 특히 글레오 AI는 차량과 운전자의 관계가 단순한 ‘명령과 실행’을 넘어 대화형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했다.다만 운전 감각에서는 외관과 다른 방향성이 느껴졌다. ‘터프해진 외관’에서 기대했던 묵직한 조향감이나 고속에서의 강한 안정감보다는 편안하고 가벼운 주행감에 더 가까웠다.터프한 디자인과 가벼운 주행의 간극지난 7일 현대자동차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투싼 미디어 시승회가 진행됐다. 3 효성重, 2GW HVDC '가상 시험장' 직접 구축…한전 실증 앞두고 검증 체계 갖춰 효성중공업이 2GW급 초고압직류송전(HVDC) 제어기를 실제 전력망에 붙이기 전에 미리 시험해 볼 수 있는 '가상 시험장'을 자체 기술로 만들었다. 이는 한국전력 HVDC 국산화 실증사업에서 밸브·제어기 분야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지 약 한 달 만이다.이를 통해 실제 전력망에서는 일부러 일으킬 수 없는 고장·비상 상황을 가상으로 만들어 반복 시험할 수 있게 되면서, 국산 GW급 HVDC가 실제 송전망에 들어가기 전 거쳐야 할 검증 단계를 회사 안에서 소화할 수 있게 됐다.과천 연구소에 HILS 구축…2GW급 HVDC 제어기 검증효성중공업은 경기 과천시 중공업 연구소에 자체 개발한 2GW급 HVDC 제어기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HILS(Hardware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