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나눔 봉사단은 바로바로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창단한 사내 봉사단이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주방정리 및 바닥청소를 시작해 배식준비에 들어갔다. 또 대기하시는 어르신들이 적적하지 않도록 노래를 부르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배식이 완료 된 후 설거지와 시설 청소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단은 “한 끼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쌀도 같이 후원해드려 마음이 든든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어울림자원봉사센터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무료 급식, 문화 체험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지원하고 있다. 바로바로론 대구지점의 사랑나눔 봉사단은 두 달에 한 번씩 무료급식, 보육원 놀이보조 등 지역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바로바로론의 윤리강령인 사회기여를 실천하고 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