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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민수·방산 분리 경영 결정

김지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12-02 13:59

김철교·신현우 2인 대표 체제로 독립

한화테크윈, 민수·방산 분리 경영 결정
한화테크윈이 사업부문을 민수와 방산으로 분리해 독립 경영한다.

한화테크윈은 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민수·방산 부문별 독립 경영체제로의 전환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시큐리티 솔루션·반도체 조립장비 등 민수 사업은 현 대표이사인 김철교 사장이, 그 외 지상방산장비·에너지장비·엔진 등 방산 사업은 신현우 부사장이 맡아 독립 경영을 펼친다.

한화테크윈은 이번 사업별 독립 운영체제 구축으로 경영 효율 및 업무 속도 등을 제고하게 돼 사업별 전문성 및 경쟁력을 강화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철교 대표는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장 출신으로 삼성테크윈 대표를 거쳐 올해 6월부터 한화테크윈 대표를 맡고 있다.

신현우 대표는 (주)한화 경영전략실장 및 개발사업담당 임원 등을 거쳤다. 한화그룹 내에서는 방산분야 사업전략수립, 연구개발과 경영 역량까지 두루 갖춘 방산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조직개편 후 각 부문이 투자 및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의사결정을 독립적으로 할 수 있어 경영 효율과 업무속도가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며, "민수부문은 한화그룹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방산부문은 ㈜한화, 한화탈레스와의 시너지 확대를 통해 글로벌 방산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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