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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북미영상의학회서 독자개발 CT 선보여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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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01 11:49 최종수정 : 2015-12-01 15:02

품질·안정성 확보 후 정식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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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북미영상의학회서 독자개발 CT 선보여
삼성전자가 제101회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eity of North AmericaㆍRSNA)'에 참가해 최신 영상의학과용 영상진단장비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최신 초음파 진단기와 디지털 엑스레이 등을 선보이고,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고정형 CT 'NExCT 7'도 최초로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NExCT 7'은 128 채널의 고속 촬영으로 정확한 스캔을 통한 영상 구현이 가능하며 전신을 촬영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첫 CT 제품이다. NExCT 7은 작년에 미국 FDA의 허가를 획득하고 지속적으로 임상 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영상 품질과 안정성을 확보한 후 시장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반자동 기능과 연구 기능을 탑재한 초음파 진단기 'RS80A with Prestige', 태아의 투시영상 기능을 적용한 'WS80A with Elite', 천정 고정형 디지털 엑스레이 'GC85A', 이동형 엑스레이 'GM60A' 등도 선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행사 중 하나인 북미영상의학회에서 꾸준히 개발해온 삼성의 CT를 최초로 공개해 의미가 깊다"며 "우수한 의료기기 개발을 계속해 영상 진단 장비 제품군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01회 북미영상의학회는 미국 시카고에서 오는 4일까지 열린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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