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농협은행, ‘NH핀테크혁신센터’ 문 열다

김효원

webmaster@

기사입력 : 2015-11-19 13:05

금융권 최대 규모, 핀테크기업에 ‘원스톱 종합 지원’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농협은행, ‘NH핀테크혁신센터’ 문 열다
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이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금융권 최대 규모의 ‘NH핀테크혁신센터’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웨스트게이트타워 9층에 전용면적 140평 규모로 설치된 NH핀테크혁신센터는 금융권 최대 규모로서 핀테크기업에 사업제휴부터 창업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종합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3월 16일 금융권 최초로 본부 내에 ‘NH핀테크협력센터’를 설립하여 운영해 왔으며, NH핀테크혁신센터는 지난 10개월간의 핀테크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확대 설치한 것이다.

농협은행은 NH핀테크혁신센터를 범농협 차원의 핀테크 교류 창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물론 농협상호금융과 증권, 생명·손해 등 범농협 계열사가 참여하고 핀테크사업에 집중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전망이다.

NH핀테크혁신센터는 금융API의 연구개발 및 공개,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특허, 경영, 마케팅 등을 종합 지원하여 농협은행과 핀테크기업이 협력 상생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농협은행은 금융플랫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서 핀테크기업을 지원해왔다”며 “그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핀테크기업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오는 12월 금융권-핀테크기업 간 API 연동 방식인 ‘NH핀테크 오픈플랫폼’과 비대면 금융 전문 상담 채널인 ‘스마트금융센터’를 구축하여 고객에게 금융과 IT가 결합된 새로운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