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성과주의 문화 정착시킬 것”

김효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5-11-18 09:52

김주하 농협은행장 임기만료 앞두고 강력 선언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성과주의 문화 정착시킬 것”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조직 내 성과중심의 인사와 조직문화 정착을 강조하고 나섰다.

농협금융은 자회사 CEO들이 참석하는 경영관리협의회를 열고 2016년 경영계획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김용환 회장은 “성과 중심의 인사를 반드시 실시해 향후 인사 운용의 시금석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학연, 지연 등을 철저히 타파하고 특히 인사 청탁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불이익을 주는 등 단호하게 대처해 성과중심의 인사와 조직문화를 농협금융에 정착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는 것이다.

이는 김주하 농협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의 임기만료가 다음 달로 다가오면서 조직 내 어수선한 분위기를 안정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의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조직도 시장과 고객 중심으로 재편해 경영환경 변화에 걸맞게 체질을 바꿔 시장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환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내년 경영계획과 관련해 금융회사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여 수익성 창출과 선제적인 리스크관리 역량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농협금융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인 금융과 유통을 결합한 해외진출 차별화, IT와 금융을 융·복합화한 핀테크 활성화, 농업성장펀드 등의 신수익 창출에도 역량을 결집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