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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가 한계기업? KED가 확인해준다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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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1-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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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데이터(대표 조병제, 이하 KED)는 기업의 연체사실과 신용위험에 대해 웹과 모바일에서 문자와 푸쉬서비스로 통보하는 '기업신용안심서비스(www.businesscare.co.kr)'를 지난달 23일부터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용관리의 사각지대였던 법인 및 개인사업자에 특화된 간편한 신용정보 알림서비스로 소규모 기업들도 월 9900원에 자사 및 거래처에 대한 신용알람등급, 금융권 채무불이행, 단기연체, 국세체납, 신용등급의 변동, 휴폐업정보, 상거래연체 등 신용변동정보를 실시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자사기업의 우발적 연체에 따른 신용도 하락을 사전에 방지는 물론 거래처의 부실징후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부실채권 방지 등 거래의 안정성을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서비스 리뉴얼에서는 사용자의 편의성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해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했으며 별도의 비용 없이 모바일에서도 거래처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점에서 고객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약 3만명의 이용자가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는 최근 협회(조합)의 요구사항으로 기업을 회원사를 가지고 있는 고객사들이 제휴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원하고 있어 리뉴얼을 하게 됐다. 이를 통해 협회 및 공제조합과의 협약을 통해 회원사의 거래처 연쇄부도위험을 예방하고 조합(협회)는 회원사에게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ED 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중소기업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착수하고 60%의 기업이 위험수위에 있다고 경고한 상황"이라며 "KED는 거래처 등 관련기업의 신용상태 변화를 사전적으로 파악해 부실거래처를 미리 알 수 있는 조기경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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