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적으로 생활 여유자금이 필요할 때 신용대출 또는 부동산 담보대출 등에 상당수 의존해 왔지만 담보없이 신용대출을 받을 경우 금리나 한도로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내차로 대출 상품은 자동차를 담보로 제공하면서 소유 차량에 대한 한도 이외에 본인이 소유한 소득과 재산 정보를 제공하게 되면 추가 한도가 적용되는 상품이다. 특히 신용대출 금리보다 낮은 고정금리로 금리 변동없이 48개월 원리금 분할상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서민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담보는 차종에 상관없이 3개월 이상 본인이 차량을 소유한 증빙이 가능한 국산, 수입 승용, 승합, 화물은 2.5톤 이하가 대상이며 최고한도 5,000만원까지 제공된다. 자세한 상품문의 및 신청은 KB캐피탈 상담전화 1577-2223 에서 가능하다.
KB캐피탈 상품 관계자는 “서민들의 부담을 덜고자 국내 대부분의 가정에 필수로 자리하고 있는 자동차를 담보로 하는 대출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서민들을 위한 힘이 되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