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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우리캐피탈. 베트남 등 동남아 진출 첫 시동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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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8-2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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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우리캐피탈. 베트남 등 동남아 진출 첫 시동
JB우리캐피탈은 상반기 당기순이익 331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99억원에 비해 234.3% 증가했다. 총자산은 5조3430억원으로 2분기에 들어 5조원을 돌파할 정도로 급증하고 있지만 연체율은 2.31%에서 2.27% 개선됐다. 양과 질적인 부분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한 셈이다.

지난 3년간 JB우리캐피탈은 자산성장 면에서 놀라운 성과를 냈지만 수익성 증대와 자산 건전성의 안정적 유지라는 과제가 남아있다. 이를 위해 하반기에는 △고수익 중심 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 △리스크관리 능력 강화 △신성장 동력 확보 △현장밀착 경영관리 등을 주요 전략으로 삼았다.

우선 고수익 중심 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서 중고차, 렌터카, 수입차, PL, 기업금융 상품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증대시켜 자산 포트폴리오를 고수익 상품 중심으로 다변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질적 상품구조 변화’에 집중하며 중점상품의 시장지배력 강화를 추진하는 중이다.

또 리스크 관리능력을 고도화하기 위해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통한 IT인프라 개선 및 개인정보보호 등 보안솔루션을 강화하고 있다. Fraud(사기) 예방교육을 통한 손실 최소화를 위해 ‘Anti-Fraud day’를 지정, 월 1회 이상 교육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해외진출을 시작한다. JB우리캐피탈은 자동차, 오토바이 구입자금 대출이나 소액신용대출시장을 타겟마켓으로 삼고 시장조사 및 전략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JB우리캐피탈은 베트남의 자동차와 오토바이금융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경우, 그 노하우를 활용해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에 대표사무소를 설립하고 난 뒤 심층 시장조사, 네트워크 형성 등 현지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밀착 경영을 위해 이동훈 대표가 직접 전국지점 및 채권센터를 방문해 소통강화와 현장밀착경영을 시행할 방침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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