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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기업은행, 인천공항철도 사업 금융주선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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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6-24 21:55 최종수정 : 2015-06-2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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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이 인천국제공항철도 민간투자사업 사업재구조화 리파이낸싱(차환) 공동금융주간사로서 총 3조 4000억원의 신대케이트 대출 주선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최대 메가 딜로 올해 초부터 주간사 입찰이 진행돼 IB시장의 큰 관심을 끌었다. 국민은행과 기업은행 컨소시엄은 지난 1월 30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약 5개월 만에 금융주선을 마무리하게 됐다.

주식인수대금 및 차환에 소요되는 비용이 4조원을 상회하며 대규모 조달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제기됐지만 노력 끝에 30개 기관으로부터 모집금액의 2배에 가까운 약 8조 7000억원의 투융자확약을 받아냈다. 이번 프로젝트금융은 규모면에서 현재까지 국내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일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차원에서 진행하는 최초의 사업재구조화 사업이이다.

국내 최대 규모 인프라 민간투자사업인 인천국제공항철도는 2007년 3월 23일 인천국제공항~김포공항 간 1단계 구간 개통에 이어, 2010년 12월 29일 서울역까지 전 구간을 개통해 서울역~인천국제공항 간 총 61km구간을 운행하고 있다.

그러나 개통 이후 예상을 하회하는 통행실적으로 국토교통부 재정부담 경감 및 코레일 보유지분 매각을 통한 부채비율 축소 등 재무건전성 개선을 목적으로 2014년 12월 31일 이 사업의 주식인수 및 투자에 관한 입찰이 추진됐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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