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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태블릿 브랜치’ 더 키운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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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6-15 00:30

개인사업자로 넓히고 상담기능까지
전영업점 배치해 원스톱 거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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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금융서비스인 ‘태블릿 브랜치’ 대상 고객과 업무 범위를 넓힌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12월 은행권 처음으로 최초로 태블릿PC를 활용하여 방문 상담 시 현장에서 즉시 금융상품 신규 가입이 가능한 태블릿 브랜치 업무를 선보인 바 있다.

현재 16개 영업점에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정보 등록·변경, 통장 개설, 개인 신용대출 서류 접수, 전자금융 신규·변경·해지 및 보안카드 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2차 개발에서는 그 동안 개인 고객으로 제한되었던 거래대상을 개인사업자까지 확대 하고 현금IC카드와 OTP(One Time Password)카드 발급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태블릿 브랜치의 업무 처리 속도를 개선하고 대출 분할상환 스케줄 표와 스마트뱅킹 금융계산기 기능을 추가한다. 금융상품몰과 스마트뱅킹 모바일 웹 연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담기능을 강화해 상담부터 상품 가입까지 원스톱 프로세스가 가능하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차질 없이 진행되면 오는 10월 중 2차 확충된 서비스가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이번 2차 개발이 완료되면 서비스 가능 점포를 부산은행 전 영업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현재 태블릿 브랜치 시범운영에 나서 대학교를 비롯한 아파트 및 영업점 주변 상가와 원거리 거래처의 급여계좌 및 전자금융 신규 등 다방면으로 활용하며 안정성을 높이려 구슬땀 흘리고 있다. 이 은행 빈대인닫기빈대인기사 모아보기 신금융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객지향적인 스마트 금융서비스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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