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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중소·벤처투자펀드 3000억 공모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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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6-01 00:55

통산산은 출범 후 주축투자자 첫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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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3000억원 규모의 중소·벤처투자펀드를 공모해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지원 분야는 정책 및 시장 수요를 감안해 △유망서비스산업 지원 펀드 △글로벌 익스펜션 펀드 △회수시장 활성화 펀드 등 3개가 선정됐다.

산업은행은 이들 분야에 각각 570억원, 300억원, 550억원 등 총 1420억원을 출자하고 나머지는 민간매칭을 통해 펀드규모를 3000억원 이상 조성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지난달 26일 ‘2015년 중소·벤처투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계획’을 홈페이지 및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지원 운용사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거쳐 7개 이내의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19일까지 접수마감 후 9월 최종 선정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2015년 통합산업은행 출범 이후 산업은행이 주축투자자(Anchor LP)로 나서는 첫 출자 사업이다. 나성대 산업은행 간접금융부문 부행장은 “통합산은 이전 정책금융공사가 맡았던 간접투자 업무를 발전적으로 승계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효율적 지원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또한 산업은행은 정부의 유망서비스 산업 육성 정책에 부응하기 위하여 모태펀드 등 타기관과 연계해 유망문화콘텐츠 분야 등 매칭 펀드 조성에도 58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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