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러시앤캐시 대출금리 차등화 ‘눈길’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5-04-29 17:53 최종수정 : 2015-04-30 18:4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대부업체에 대한 대출금리 차등화 요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부업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러시앤캐시(아프로파이낸셜대부)가 업계에서 처음으로 신용등급별 차등 금리 적용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모으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러시앤캐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다이렉트 신용대출의 모든 고객에게 업계 최초 및 선제적으로 지난 2014년 12월 1일부터 신용등급별 대출 금리를 최저 ‘14.9%부터 29.9% 이하로 이미 차등화’ 하고 있음.

신용등급별 고객 분포는 7~10등급은 29.9%, 6등급 28.9%, 5등급 24.9%, 4등급 19.9%, 3등급 17.9%, 2등급 15.9%, 1등급 14.9%로 등급별로 다른 금리가 적용되고 있다.

이 회사가 지난해 평균 25.9~34.9%의 금리를 적용했던 것을 감안하면 이 상품의 경우 최저금리는 11%p, 최고금리는 5%p 인하된 셈이다. 현재까지 차등 적용으로 취급한 대출 규모는 2000억원대로 지난해 12월부터 신규 취급한 대출의 65% 수준이다.

또한 금리 차등화를 받은 고객에게 추가적으로 상품 이벤트 등을 통해 무이자 1개월을 적용했으며 그 고객의 비율은 차등화 고객의 30%, 대출 규모로는 6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지난 2013년 6월에도 업계 최초 및 선제적으로 우량 신규 다이렉트 신용대출 고객에게 대출 금리를 29.9%로 인하 한 바 있으며, 그 이후 현재까지 그 혜택을 받은 고객은 아프로파이낸셜대부 전체 대출 고객의 25%에 달한다.

아울러 최근 과도한 대부업 광고 집행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 이 회사 측 관계자는 “금융당국과 약속한 ‘저축은행 건전경영 및 이행상충 방지 계획’에 따라 광고비용을 전년보다 20%이상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