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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오픈 핀테크 금융플랫폼’ 추진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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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4-0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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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이 국내 은행 최초로 핀테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오픈 금융플랫폼 도입을 추진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핀테크 금융플랫폼’이란 핀테크 기업들이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들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금융 채널을 말한다.

지금까지 핀테크 기업들은 은행에서 제공하는 기존의 금융 전산시스템과 새로운 IT 기술을 융합시키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은행과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행정적인 절차에만 2~3달 이상 소요됐다.

금융감독원 내 핀테크 지원센터에 들어오는 지원요청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은행을 만나게 해달라”는 요청이다. 핀테크기업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금융에 직접 활용하기 어려워 실질적인 핀테크 서비스 개발에 한계가 있었던 것이다.

농협은행의 핀테크 금융플랫폼은 오픈 금융플랫폼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따라서 플랫폼을 활용하는 핀테크 기업은 대기업이든 스타트업이든 복잡한 절차 없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를 창조하고 금융에 적용할 수 있다. 국내 금융결제의 23%가 농협은행을 통해 처리될 정도로 비중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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