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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사 특집] 내실강화로 경제선순환 윤활유 역할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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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3-22 21:13

고려신용정보(주), 정도경영으로 ‘신용사회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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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사 특집] 내실강화로 경제선순환 윤활유 역할
작년 카드사 정보유출 사태는 개인정보에 대한 경각심을 크게 높인 계기가 됐다. 덕분에 보안문제에 대한 의식이 강해지고 신용정보법 개정으로까지 이어지면서 추심과 CB(신용조회)업종에 비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저금리 기조로 인해 급증한 가계부채는 국내 경제에 뇌관으로 부각되는 지금, 금융기관과 개인, 기업 등 채권자의 자산건전성 제고를 통해 경제선순환에 윤활유 역할을 신용정보사는 어떤 복안을 쥐고 있을까. <편집자 주>

지난 몇 년간 수익구조 개선에 힘을 기울였던 고려신용정보는 상거래채권에 편중된 매출구조를 바꾸고 다각화와 비용절감에 집중했다. 그 결과 금융·통신채권시장에 진입해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구성, 채권추심 1위사로 부상했으며 지난해 실적개선으로 회사의 위기대처 능력에 대한 평가제고와 시장에서 주가반등을 이뤄냈다.

또 주주친화적 정책의 일환으로 2015년 결산실적부터는 현금배당액을 최소 100원이상으로 유지하며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내부시스템 개선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2015년 변화와 혁신으로 ‘제2도약’ 기반 구축이라는 경영방침 하에 3가지 중점과제를 설정했다.

첫 번째는 원칙중심의 ‘정도경영’이다. 확고한 윤리의식의 정립으로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정직과 공정이라는 기본가치에 충실해 대내외적인 신뢰를 쌓고 체계적·합리적 의사결정에 의해 경영되는 회사라는 인식을 확대하고자 한다.

두 번째는 ‘내실강화’를 통한 성장기반 마련이다. 작년부터 운영 중인 비상경영체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비용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비용감축은 곧 개선된 이익실현으로 직결되며 이러한 이익 극대화를 통해 경영 전반적으로 세심한 노력을 집중할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는 ‘기업 브랜드’ 가치 제고에 대한 노력이다. 현재 정점에 다다른 시장상태를 고려해 기존 고객의 이탈을 방지하면서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서비스 품질의 향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부직원을 상대로 고객만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고객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해 신뢰와 감동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안정된 수익구조와 건전한 재무상태를 기본으로, 업계 1위라는 프리미엄을 더해 신규 투자자 및 주주들의 끊임없는 투자수요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와 직원, 주주가 이익을 공유하고 모두가 상생하는 구조를 구축할 것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신용정보업의 선두를 지키기보다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신용사회 지킴이’이라는 모토를 갖고 공공성을 갖춘 기업으로 이미지 전환을 꾀할 방침이다.

고려신용정보 측은 “이들 중점과제를 통해 기존의 성장발판을 두텁게 하는 동시에 아직도 잔존하는 채권추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타파해 기업 뿐 아니라 업계 이미지 개선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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