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총회에서 부천축협은 강화된 건전성 강화 기준을 충족하고도 45억 7500만원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제반 지원 사업에 있어서도 교육지원사업비 7억400만원을 책정하여 양축환경개선 및 질병예방을 위한 방역활동과 축산기자재 적기 공급, 자녀 학자금 지원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고 보고했다.
경제사업 역시 양축농가의 지속적인 감소에도 불구하고 사료업체간 과다경쟁 속에서 연간 29만3천톤의 판매 실적을 거양하였으며, 사료 사업소에서 약10억3천만원의 흑자를 실현하는 등 사료부문 전체에서 약20억원의 순익을 시현했다.
신용사업부문은 예수금이 3.25%증가한 4932억원이었으며, 대출금은 3284억원을 달성했다. 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보고를 통해 “올해도 조합원 여러분과 임직원 모두가 혼신의 힘을 다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경주 하자”고 말했다.
부천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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