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째를 맞은 가운데 하병문 북구의회의장과 DGB금융 부인회 관계자 등이 열기를 지펴올렸다. 대구적십자사와 연계해 자선바자회, 김장담그기, 무료급식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DGB금융그룹부인회는 이날 성금 일백만원을 전달하고, 자선경매에도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및 자선경매로 모아진 재원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지역 학생들의 후원금으로 쓰인다.
월 약 15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DGB금융그룹부인회 봉사단은 DGB금융그룹 임직원 부인 290명으로 구성됐으며, 40년의 역사 동안 지역 소외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애경 부인회장은 “올 한해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DGB금융그룹의 희망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