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명에 이르는 신입행원들은 함께 온 가족과 선배 임직원들의 열렬한 축하와 환영 속에 동남권 기반 초우량 글로벌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그룹 주력자회사의 어엿한 동량으로 다시 태어난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성 행장은 입행식 타이틀부터 진정한 은행원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뜻을 담아 ‘꿈을 향한 리본(Re-Born) 입행식’이라 이름지었다.
이 은행 강동주 업무지원본부장은 “신축본점 이전과 함께 힘찬 여정에 나선 ‘부산은행 호’ 에 탑승한 신입행원들에게 아낌없는 투자를 하겠다”며 “그 동안 자녀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가족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입행식에는 지난해 KBS의 스카우트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한 3명의 특성화고 합격자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부산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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