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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보증규모 사상최대 20조로 늘린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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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1-01 21:02 최종수정 : 2015-01-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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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보증규모 사상최대 20조로 늘린다”
김한철 기술보증기금(기보·사진) 이사장은 2015년 신년사를 통해 “청양(靑羊)해인 2015년을 맞아 기보는 보증규모를 사상 최대치인 20조4000억원으로 늘리고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보증 1조원과 일자리창출 기업을 위한 보증도 4조1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담보 없이 기술평가로 대출이 이루어지는 기술신용대출을 위해 은행에 제공하는 기술평가서도 4000건에서 9000건으로 두 배 이상 확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이사장은 “지난 한해는 은행권에 시장친화형 기술금융이 처음 도입된 기념비적인 해”라며 “25년간 축적해 온 기보의 기술평가 노하우가 은행권을 비롯한 금융시장 전반의 기술금융 인프라 확산에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는 지난해 뿌린 기술금융의 씨앗이 제대로 뿌리내리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헌신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실패한 기업인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재기지원보증도 지난해 계획보다 50% 늘리고 기술평가 인프라를 고도화해 기술평가서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정비와 인력확충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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