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2014 세금우대 굿바이 이벤트’에서는 세금우대저축 500만원 이상 신규가입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2만원을 증정한다. 세금우대저축은 만20세 이상일 경우 1천만원까지, 60세 이상은 3천만원 한도까지 이자에 대해 9.5%의 저율로 분리과세하는 상품으로 내년부터는 가입이 불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은 중장년 직장인들이 절세 재테크로 활용하던 동 상품이 내년부터 폐지됨에 따라 올 해 안에 세금우대저축 가입을 권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연말 절세의 필수상품인 연금저축계좌 가입 고객을 위한 ‘2014 연금저축계좌 굿바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연금저축계좌 최초 신규고객(20만원이상 3년 자동이체를 신청하거나 400만원 이상 신규가입 및 연금이전한 고객)에게 모바일 상품권 2만원을 증정한다. 연금저축계좌 가입시 연 400만원 한도 내 13.2% 세액공제로 최대 52.8만원의 절세가 가능하다.
문성필 상품마케팅본부장은 “증권사에서 세금우대저축에 가입하면 계좌를 폐쇄하지 않는 한 만기를 길게 가져갈 수 있어 평생 절세혜택이 가능하다. 점점 세금혜택 상품이 없어지는 상황에 세금우대저축 및 연금저축계좌와 같은 절세상품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라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