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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따뜻한 사회공헌 “카드와 함께”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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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2-10 23:13 최종수정 : 2014-12-11 16:51

사회공헌도 나만의 코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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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카드사들은 독특한 코드와 슬로건으로 사회공헌에 임했다.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하면서 체계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각자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본질은 결국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것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카드사들의 따뜻한 나눔 이야기를 살펴봤다. < 관련기사 6~7면 >

신한카드는 지난 연말에 ‘따뜻한금융추진팀’을 신설한 뒤 팀별로 총 123개의 실천과제를 선정해 과제별로 완료하거나 지속하고 있다. 또 아름人(아름다운 사람) 사회공헌 브랜드를 만들어 전국 382개의 도서관을 만들고 기부전용 사이트도 구축해 카드결제 및 포인트결제로 약 50억원(누적)을 기부했다.

삼성카드는 ‘열린나눔’ 참여·개방형 사회공헌을 통해 고객과 임직원, 임직원 가족이 아이디어 제안에서부터 선정, 실천까지 사회공헌활동 전 단계를 직접 참여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는 1+열린나눔 기부제도를 실시해 임직원들이 월급의 0.5%, 회사가 0.5%를 추가해 총 1%의 매칭펀드를 만들었다.

현대카드는 ‘자발, 자활, 재능기부’의 3대 원칙을 기반으로 각종 재능기부 활동을 한다.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불편한 시장환경을 개선해 전통시장의 지속적인 경쟁력 구축을 돕는다. 또 제주도의 ‘가파도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개발 사회공헌을 시작했다.

KB국민카드는 청소년, 노인복지, 환경, 글로벌을 사회공헌 4대 메인테마로 정하고 이를 약자를 활용한 ‘YES, for Good’ 슬로건을 갖고 있다. 특히 청소년 경제금융교육 분야는 KB국민카드의 핵심 사회공헌분야다. 2011년 서울·경기지역의 45개 초·중·고등학교 4000여명을 시작으로 올해 역시 9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했다.

롯데카드는 사회공헌 브랜드 ‘러브팩토리(Love Factory)’를 런칭하고 스포츠·문화 후원, 기부 활성화, 임직원 봉사활동 등 크게 3가지 테마로 진행하고 있다. 2011년부터 지적장애인 골프단 후원활동을 시작해 2012년에는 서울시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지적장애인 골프단을 위해 연습시설을 완공해 기증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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