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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중소기업 지원 ‘대통령 표창’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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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2-10 23:11

중소기업 하기 좋은환경 마련 공로 인정
2007년 대출 11조원, 7년만에 20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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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그룹 주력자회사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이 중소기업 금융지원 활약상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제19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내친 걸음에 부산은행은 중소기업 금융지원 대통령 표창 수상을 기념하여 10일부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1조원 규모의 ‘2015 동반성장 특별대출’에 나서는 동시에 기업카드 회원 대상 국내 BC가맹점 3개월 무이자 서비스, 신규고객 및 수출유망 중소기업 대상 수출환어음 매입수수료 감면 등 각종 대고객 사은행사를 펼친다.

중소기업 금융지원 시상식은 10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이 현 정부 최우선 정책인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기업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뒷받침 한데 기여한 바 컸다는 것을 인정받은 쾌거라고 받아들였다. 이 은행이 올해 들어 늘린 중소기업대출 규모는 약 2조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1% 가량 늘었다. 잔액기준으로 11월 말 현재 20조 1114억원이어서 지방은행 최고의 지원 실적을 냈다.

2007년 말 11조원 남짓했던 규모를 7년 만에 9조원 가까이 늘린 셈이어서 적극성은 더욱 돋보인다.

특히나 부산은행 대출 가운데 97%가 지역기업에 집중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지방은행의 역할을 제대로 했다는 평을 얻게 된 이유다.

또한, 단순한 금융지원에 그치지 않고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 △지역 중견기업체와 동반성장펀드 지원 △지역 강소기업 발굴·육성지원 등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BS자영업지원센터를 통한 사업지원 △중소기업 무료 경영컨설팅 지원 등에도 나서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BS금융 성세환 회장은 “BS금융그룹과 부산은행은 최근 그룹 자회사로 편입된 경남은행과 함께 투뱅크를 갖추고 더욱 효율적인 중소기업 지원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현 정부 핵심추진사항인 ‘기술형 금융’ 및 ‘관계형 금융’을 구현해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부산 박민현 기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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