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세환 BS금융 회장은 “부산은행이 총자산 52조원의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은행으로 성장하기까지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준 고객과 지역사회에 감사드린다”는 뜻부터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 및 서민금융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상생경영을 부산, 경남, 울산 등 동남경제권 전역으로 확대해 그 깊이를 더하고 소상공인 및 기술력이 우수한 지역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도 더욱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적성장을 벗어나 “소매금융이 강한은행으로 탈바꿈 하는 등 경영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선포했다.
특히 성 회장은 기념식에 참석한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넘어 초우량 글로벌 은행으로 성장하고 ASIA TOP BANK로 도약하자’는 다짐에 마음을 모으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경남은행과는 확고한 투뱅크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향후 통합전산센터 구축, 공동구매 및 공동투자, 조직운용 효율성 제고 등 시너지 극대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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