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액보험 지킴이는 부지점장 중에서 경력, 민원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지점별 2명씩 선발했다. 이들은 지점에서 활동하며 변액보험이 올바르게 판매되고 있는지 관리감독을 하며 FC(재정 컨설턴트)들을 대상으로 한 민원예방 교육 등도 전담하게 된다.
또 ING생명은 10월부터 ‘변액보험 완전판매를 위한 Branch Day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변액보험 판매를 위한 가이드북, 변액 완전판매 확인서 등 다양한 교육자료를 제공해 변액보험 지킴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ING생명은 이 제도를 통해 변액상품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게 되면 완전판매문화 정착, 고객만족도 제고, 민원 예방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태진 ING생명 영업총괄 부사장은 “변액보험 지킴이는 완전판매와 소비자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실시되는 제도”라며 “판매방법을 자체 점검하는 시스템을 통해 정도영업의 문화를 안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