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제휴에 따라 크라이슬러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아주캐피탈을 통해 보다 합리적이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1992년부터 국내에 차량 판매를 해온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크라이슬러 300C, 그랜드 체로키 등을 대표모델로 취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형 SUV인 ‘올 뉴 체로키’를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주캐피탈은 이번 크라이슬러 외에 혼다, 포드, 재규어 등 수입차 업체와 업무 제휴를 맺고 오토금융 영업력을 극대화함으로써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수입차 금융서비스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로 양사는 금융상품 판매 및 공동 마케팅을 시행함으로써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제휴 다변화를 통해 수입차 부문의 영업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