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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코드나인 9월 이벤트'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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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9-04 15:48 최종수정 : 2014-09-0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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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코드나인 9월 이벤트'
신한카드는 출시 3개월여 만에 60만매를 발급한 ‘23.5°’, ‘S-Line’ 등 코드나인 시리즈 상품의 고객을 대상으로 9월 한달 동안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9월 9일, 19일, 29일 사흘 중 ‘23.5°카드’ 및 ‘S-Line체크카드’로 하루에 9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들 가운데 1일당 333명씩 총 999명에게 9천원 캐시백을 증정한다. 또 9월 중에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를 통해 ‘23.5°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들에게는 9월 30일까지 후불교통 할인금액을 2배 적용해 준다. 버스/지하철 이용 시 하루에 4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한편, 코드나인 시리즈는 지난 5월 29일 출시된 이래 3개월여 만에 60만매가 발급될 정도로 인기몰이 중인데, 각 상품이 타겟으로 삼는 코드의 고객들이 발급 및 이용 면에서 평균을 월등하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나 코드나인의 정합성을 증명하고 있다.

‘23.5°카드’는 2~30대 젊은 고객群인 ‘루키(Rookie)’, ‘트렌드세터(Trend Setter)’ Matching 상품으로, 2~30대 고객들의 발급 비중이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의 이용율도 전체 66%, 2~30대 고객 70%로 최근 발급된 상품들에 비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핵심 서비스인 후불교통 매일 200원 할인 서비스가 2~30대 젊은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한 결과로 보여진다.

‘S-Line체크카드’는 실용적인 3~40대 직장인들을 타겟으로 한 상품으로 이들의 발급비중이 절반에 이른다. 카드 이용율은 36%로 기존 체크카드에 비해 가장 높고, 특히 주력인 3~40대 고객의 월 평균 이용금액이 44만원으로 신용카드에도 뒤지지 않는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드나인 시리즈가 3개월 남짓한 기간 만에 60만 이상의 고객을 유치한 것은 정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타겟 고객을 명확히 하고 그 니즈에 맞는 서비스로 상품을 구성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코드 별 고객의 소비 자아상(自我像)에 맞는 신상품을 출시하고 판매 채널 별 대상 고객의 이용 성향에 맞는 상품을 판매하는 등 정교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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