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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톤자산운용, 강창희 전 미래에셋부회장 연금교육포럼대표 선임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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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9-01 13:51 최종수정 : 2014-09-0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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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전 미래에셋 부회장이 트러스톤자산운용에 전격 합류했다. 트러스톤운용은 강창희 전 미래에셋부회장의 영입으로 은퇴시장공략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기업,금융기관,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은퇴 및 연금교육 지원활동을 위해 '트러스톤 연금교육포럼'을 설립하고 강창희 전 미래에셋 부회장을 포럼 대표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강창희 대표는 대우증권 출신으로 현대투신운용 사장과 굿모닝투신운용사장을 지내고 미래에셋 부회장/미래와금융 연구포럼 대표를 역임하며 10년 이상 노후설계교육 및 투자교육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강 대표는 "트러스톤자산운용에 합류하는 문제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다"며 "연금이 선진국 수준의 은퇴생활 사회안전망으로 작동하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연금가입자 및 관련업무 종사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과 사회공헌 차원에서 포럼을 운용하고 싶다는 트러스톤자산운용 측의 비전에 공감해 영입제의를 받아들이게 됐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이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DC형(확정기여형)퇴직연금 확대,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도입 등 제대로 된 퇴직연금제도의 정착을 위해서라도 노후설계와 연금에 대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퇴직연금 제도가 정착되도록 연금교육면에서 일조를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성원 트러스톤자산운용 부사장은 "당초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위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여러 방안을 고려해오다 이를 한 단계 발전시킨 CSV(Created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활동의 일환으로 연금교육포럼을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CSR이 기업 이익의 일부를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지원하는 것으로 직접 물고기를 주는 것이라면 CSV는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는 방식의 사회지원활동을 뜻한다.

트러스톤연금교육포럼은 직장인과 연금업무관련 종사자에 대한 교육지원은 물론 노후설계 관련 연구자 및 외부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연금교육 관련 컨텐츠개발, 사회조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연금교육과 은퇴교육에 관심있는 기업 및 사회단체 담당자는 트러스톤연금교육포럼(02-6308-0500)으로 연락해서 강의를 신청하면 된다.

◇ 강창희 대표 주요경력

ㅇ대우증권 상무 현대투신운용 사장 굿모닝투신운용 사장

ㅇ미래에셋 부회장(투자교육 연구소장 겸 퇴직연금 연구소장)

ㅇ미래와금융 연구포럼 대표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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