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과 회사의 1:1 매칭그랜트 모금을 통해 조성됐다. 캠코는 그간 기부금으로 저소득 신장환자 30명의 신장이식수술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매년 40여명의 수술비뿐 아니라 생활안정자금과 자활까지 지원규모와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홍 사장은 “국가경제의 신장으로서 부실을 치유하고 있는 캠코가 신장장애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이 건강을 되찾는데 도움을 드리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수술비뿐 아니라 생활안정 및 자활까지 지원하는 저소득 신장환자 지원사업을 캠코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