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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우수 중기 지원에 은행들 나선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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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8-20 20:59

우리·부산銀 1000억원 규모 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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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이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기술력이 있는 중소기업에 저금리의 대출을 내주고 맞춤 컨설팅도 제공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기술평가 관련 수수료도 지원해준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닫기이순우기사 모아보기)은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 ‘우리창조 기술우수기업 대출’을 1000억원 한도로 18일 출시했다. 대출대상은 우리은행 신용등급 BBB0 이상이며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기술등급 T6 이상의 중견·중소기업으로 기술신용평가기관(TCB) 발행 기술신용평가서를 활용하여 우수기술력을 보유한 기술형 기업에게 금융한도 확대 및 대출금리를 우대한다. 또한 기업 당 대출한도는 별도로 없다.

특히 우수기술 보유 기업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출시일 현재 신용대출 최저 연 3.23%(3개월 코리보 기준)의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고 기술평가 관련 수수료 또한 은행이 전액 부담한다.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도 같은 날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위한 신상품 ‘BS창조형 혁신기업 대출’을 1000억원 규모로 출시했다.

기술혁신 인증기업(INNO-BIZ) 및 벤처 인증기업과 산업재산권 등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한 업체 등 TCB와 연계한 신용보증서 발급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별 최대 50억원까지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BS창조형 혁신기업 대출’을 지원받은 업체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M&A, 재무, 부동산관리, 법률자문 등 컨설팅 전문기관과 연계한 ‘창조형 혁신기업 전문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한다.

박민현·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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