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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좋은 기업 유치 적극 나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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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8-18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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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이 부산시의 ‘좋은기업유치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민간부문의 핵심 지원방안을 14일 발표했다.

부산시가 타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된 기업유치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유치대상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부문과 유치추진단계별 업무지원 부문으로 나누어 투-트랙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유치대상기업의 부산 이전 확정 시 부산이전 공공기관에 준하여 금융지원 최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5000억원의 저리 금융지원 펀드를 별도로 조성해 이전기업이 필요로 하는 토지구입 및 건물신축 소요자금 등 이전비용을 전폭 지원하고 이전기업 임직원에 대해서도 최상위 신용대출 한도 및 금리우대 혜택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이전기업에 대해 금융편의성이 가장 높은 전담 영업점을 별도로 배정하고 찾아가는 금융서비스인 포터블 브랜치(이동형 은행 단말기)와 이동점포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우대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부산시에 대한 실질적인 유치업무 지원을 위해 부산은행과 거래하는 우수기업들의 역외 거래처에 대해 부산시의 ‘좋은기업 유치활동’을 적극 홍보하고 현재 부산시 서울사무소에 추가하여 부산은행 서울지점의 여유 공간을 부산시 제2서울사무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어학 및 마케팅 능력이 탁월한 부산은행 우수직원을 ‘좋은기업유치단’에 세일즈 팀으로 파견해 민관 공동 유치활동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한다는 복안이다.

부산이전이 확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이전 시 필요로 하는 부산지역 부동산 취득 및 역외지역 부동산 처분을 비롯해 세무, 법률 부문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

부산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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