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카드는 이번 해외 전문가 영입으로 빅데이터 사업역량을 글로벌 선진 기업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동시에 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 전무는 여러 사업 부문에서 빅데이터의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솔루션 전문 경력을 갖고 있어 카드업과 이종업종 간 솔루션 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 측면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삼성카드는 신규 임원 영입과 함께 기존 빅데이터 분석, 마케팅 관련 부서가 소속된 BDA담당 조직을 BDA실로 확대·개편할 계획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