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신(新) 방카슈랑스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한 경남은행은 9개월 만에 프로그램 개발과 시범 영업점 테스트 등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날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상품비교설계 프로그램이 적용된 신 방카슈랑스 시스템은 방카슈랑스 상담고객에게 최대 3종의 동종 유사상품을 비교·설계하여 제공해 고객의 상품선택권을 대폭 강화했다.
원스톱 계약관리 프로그램도 도입돼 가입고객의 연체·납입시기·만기도래·연금지급시기 관리 등 보다 철저한 사후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보험계약대출 등 제지급(변경) 업무 프로세스까지 개선해 고객 업무처리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
마산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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