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바로론은 5일 올해 상반기에 5개의 지자체와 6개의 사회복지단체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그간 지자체와 사회복지단체를 통한 기부 및 봉사활동,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하반기에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달 26일에는 사내 봉사 모임인 ‘사랑나눔 봉사단’이 가정내 양육이 어려운 아이들이 모여서 생활 하는 ‘사회복지법인 선한사마리아원’을 방문했다. 봉사단은 시설 청소 및 주변 환경정리, 텃밭 가꾸기, 원생 들과 함께 하는 체육 행사 등을 펼쳤으며, 지난 2012년에 기증한 컴퓨터실의 노후된 컴퓨터 교체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바로바로론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 행사는 기부나 후원에 그치지 않고, 사내 봉사 모임인 ’사랑나눔봉사단’이 직접 아이들과 함께 한 행사라 더욱 뜻깊었다”며 “향후 지역사회의 소외 받는 이웃들과 어려운 형편에도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도 꾸준히 확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