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많은 고객들이 세무상담을 원하여 수신창구는 하루 종일 발 디딜 틈 없이 붐볐으며, 3명의 세무사들은 한 명 한 명의 고객에게 1 : 1로 10분 내지 60분의 시간을 할애해 정성껏 상담에 응하였다.
상담받은 고객들은 ‘시원한 답변을 받아 기쁘다’, ‘무료상담서비스에 너무 감사하다’는 등 대부분 만족한다는 반응이었다. 어떤 고객은 공짜 상담이 미안하다며 세무사에게 직접 기른 유기농 고추와 방울토마토를 선물하였다.
안혜진 참저축은행 수신팀장은 "우리 참저축은행은 6월 결산으로 최근 1년 사업기에 100억이 넘는 순이익을 달성했다"며 "이런 성과를 내게 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무료세무상담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따.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