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는 그간(’12. 8월 이후) 동 부지 매각을 위해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3회) 및 협상을 통한 수의계약(5회)을 수차례 진행해왔다. 그러나 현지 정국 불안(총선이후 시위 및 폭동)으로 매수의향자들과의 협상이 결렬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보는 동 부지의 입지 조건 및 투자가치를 매수의향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 및 설득하여 유리한 조건으로 매각하는데 성공했다.
향후 예보는 파산재단 보유자산의 지속적인 매각을 통해 회수극대화 및 부채감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