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우리카드 강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40여명은 상대촌마을을 찾아 단호박 수확을 도우며 장맛비와 폭염 등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아랑 곳 없이 구슬땀을 흘렸다. 이처럼 우리카드는 상대촌마을과 연중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대촌마을과의 인연을 이어 가고 있다.
우리카드와 상대촌 마을은 작년 6월 우리카드와 일사일촌 자매결연 체결식을 통해 도농간 상생교류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으며, 이후 우리카드 자원봉사단은 8월 복숭아 수확과 11월 콩 수확 등 3차례에 걸쳐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강원 우리카드 사장은 “상대촌 마을과의 소중한 인연이 매우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서로 도우며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우리카드 전 임직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