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벽 발행된 채권은 국민은행이 기설정한 80억불 한도의 글로벌 중기 외화 조달 프로그램(Global Medium-Term Note Programme)에 따라 발행됐다.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수익률(T3)에 0.75% 가산한 수준으로 결정됐다.
금리스왑 후 발행 금리는 3개월 리보(Libor)에 0.06% 가산금리를 기록했다.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국내 민간 금융기관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이번 채권발행에 대해 각각 ‘A1’, ‘A의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