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6일 “은행 세 곳을 비롯해 중소서민금융 4개사, 보험 1개사, 금융투자 2개사 등 모두 10개사를 대상으로 불시, 기동점검 방식으로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기간은 7일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 중에서 언제 들이닥칠지 알 수 없는 가운데 금융회사별 5영업일 동안 샅샅이 살필 예정이다.
점검목적은 미흡사항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IT·보안 사고를 예방하는 등 전자금융거래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금융사의 수검 부담 완화를 위해 하계휴가 기간인 이달 28일부터 8월 8일 중에는 검사를 실시하지 않을 방침이다.
관리자 기자